<스타링크 프로젝트> 스페이스X 위성발사 앞으로 인터넷은 위성으로?
안녕하세요. 밤에 글이 잘 써진다는 말을 빌어 밤 늦게 첫글을 올리네요.
저는 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만 제가 살아가면서 흥미가 생기는 일들과 내용을 약간의 검색을 통하여 양질의 정보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면 나의 삶과 여러분의 삶이 조금이나마 즐거워 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돈도 따라오겠쥬?
오늘 저는 스타링크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스타링크란?
[아이언맨의 실사판으로 불리는 일런 머스크가 CEO로 자리하고 있는 회사<스페이스X>의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로 인공위성 12000기를 저궤도로 날려 저기 어디 아마존이나 현 인터넷망 보급이 어려운 오지 등 전세계 어디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정신나간 계획]
인공위성 12000기를 날리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궁금하여 찾아봤습니다.
전자통신 규제 기관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11925기 위성에 대한 승인은 이미 받았고요.
위성도 이미 300기를 쏘아 날려 놨더라고요.
[2018년 2월22일 위성 2기를 성공적으로 테스트 한 뒤 2019 년 5월 24일, 1차로 60기를 날려보내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4차례의 추가 발사에 성공하여 현 시점 총 300기의 위성이 저궤도(550km)에 안착하였다고 합니다.]
2주 주기로 한번에 60기씩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기술의 한계로 한번에 60기가 최대로 발사할 수있는 최대의 수이지만 2020년 내 400기를 한번에 쏘아올릴 수있는 로켓을 개발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정말 어디에서든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있는 세상이 올까요? 랜선 멸종의 시대가 도래 하나요? 질서 정연하게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AI가 무선으로 온세상을 시스템화 하여 지배하는 세상이 머지 않은 것 일까요?
2020년에는 캐나다 및 아메리카 북부지방 상용 서비스를, 2021년에는 글로벌 일부지역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정인 것 같습니다만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에 현재 상용서비스의 가격보다 매우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론 상 1Gbps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이는 무선으로 1GB의 영화를 다운받는데 10초가 걸린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5G기준 평균 무선인터넷 속도는 약 70 ~ 80Mbps라고 합니다.
암산으로 대충 계산해서 약10배 이상의 속도가 나지만 5G는 원래 이론상 20Gbps 기술이래요. 기술의 발전이 속도의 문제는 해결해 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존 통신 사업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밤하늘에 떠다니는 12000개의 위성의 바라보며 의식의 흐름대로 가만히 시간을 보내지는 않겠지만서도 위성인터넷 시장이 현재 굉장히 HOT하고 세계적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의 중요한 사업중 하나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X 뿐아니라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아마존',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등에 업은 '원웹' 등의 회사들도 추진중인 사업인점, 현실로 이뤄진다면 너무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세계의 인터넷시장은 위성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그런다고 SK, KT, LG 가 망하진 않겠쥬?
<우주를 향해 20000km/h로 솟아 오르는 위성>
출처 - SPAC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