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핸드폰으로 하자!

 

구글홈미니

 

얼마전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구글 홈 미니 무료 증정 이벤트가 있었더라고요.

구글 홈 미니는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나의 음성을 인식한 뒤 각종 IT기기 제어와 생활에 편리한 각종 기능들을 수행해주는 제품입니다.

 

제가 얼마 전 구매한 크롬캐스트와 구글홈 그리고 구글홈미니가 좋은 조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글이 꽤 있더라고요.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로 IPTV 해지하기!

구매를 고려해 봅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 구글 홈 미니를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검색을 통해 추려 보았습니다.

 

대표적 활용 기능

1. 날씨정보 확인

 

 

 

 "오늘의 날씨는?" 이라고 사용자(A)는 구글 홈 미니에게 물어봅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XX지역의 예상 기온은 X도이며 최고기온 X도, 최저 기온 X도 입니다.

 날씨는 흐리겠습니다." 라고 구글 홈 미니(G)는 답변을 합니다.

 매번 다른 멘트로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합니다.

 

 

2. 알람 맞추기

 

 

   A : "ok google, 알람 맞춰줘" 

   G : "몇 시로 알람을 맞출까요?"

   A : "5시 30분"

   G : "네, 알람을 5시 30분으로 맞추겠습니다."

 

3. 음악

 

 

   A : "ok google, 거실에서 드렁큰타이거 노래 틀어줘"

   G : "네, 유튜브 뮤직에서 제공하는 타이거JK 콘텐츠 재생합니다. 거실에서 틀어 드릴게요"

 

4. 영상

 

 

   A : "ok google, 거실에서 넷플릭스 킹덤 틀어줘"

   G : "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킹덤입니다. 거실에서 재생합니다."

 

네. 위의 기능을 재현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 되어있는 제 핸드폰을 사용 하였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기기는 구글 홈 미니에서 구현되는 기능은 동일하게 구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 했습니다.

(물론 좀 더 특별한 기능한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있을 수도 있음)

 

우리가 항상 손에 쥐고 놓지 않는 핸드폰(Feat. 안드로이드폰)으로 구현 가능하다는 점, 구글 홈 미니 보다는 항상 옆에서 두고 쓰는 핸드폰이 더 사용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구매를 보류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보류의 이유로 "아직까진 구글 홈 미니를 구매하기에는 메리트가 없고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이번 글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살펴보니 초기 설정만 해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 진행 하겠습니다.

 

키보드 입력이 아닌 음성으로 모든 디지털기기와 사람이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네요.